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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및 봄꽃 명소 추천

지도연구가 2022. 3. 15.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서 봄나들이 갈만한 장소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종류의 꽃들이 언제 피는지에 대해서 정리를 하며, 봄꽃 명소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몇 군데 장소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나리 개화시기

3월 중순이면 개나리가 남부지방을 벗어나 중부지방까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개나리는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죠. 추운 겨울이 끝나갑니다. 다만, 꽃샘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참조를 해야겠지요.

 

개나리는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빠르게 개화합니다. 아래 전국 지역별 개화시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봄꽃 개화시기 보러가기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는 개나리와 비슷한 시기에 핍니다. 어떻게 저기서도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싶은 장소에서 꽃을 피우는 진달래입니다. 진달래가 피는 시기는 개나리보다 조금 더 빠릅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진달래죠. 다만, 개나리보다 늦게 피는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산에서 피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경치 좋은 스타벅스 모음ZIP

 

벚꽃 개화시기

벚꽃은 겨울이 지났지만, 그게 아쉬운지 하얀 눈이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주는 멋진 꽃이죠. 이제 전국을 가득 덮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벚꽃 명소 여기는 꼭 가보세요

 

추천 봄꽃 여행지

봄꽃이 피면서 봄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죠. 봄꽃 구경하러 가기 좋은 곳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세한 여행지 정보는 각 장소 아래의 '자세히 보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매화 볼만한 곳

순천 사운즈옥천

순천 옥리단길에 위치한 사운즈옥천. 지금의 건물은 조선 시대에 정승이 살았던 곳으로 순천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다. 2월에 방문하면 곱게 핀 붉은색 설중매가 아름답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산다화, 금목서 등 계절에 만개하는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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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맑고 온화한 강바람과 알맞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실농사에 적합해서 수확량도 한 부락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 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매실 수확은 지리산 철쭉이 한창 피어나는 6월에 시작된다.

 

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1930년경 율산 김오천선생이 심은 70년생 고목 수백 그루를 포함하여 매화나무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 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000여기가 농원 뒷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또, 섬진마을에서는 매화꽃 피는 3월마다 ''매화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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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화엄사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 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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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사적)은 1405년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이었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 방면에 있다 해서 ''동궐''이라고도 했다. 금천교가 세워지고(1411) 돈화문이 건립되는가 하면(1412) 조선 제 9대 성종때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 본궁역할을 하는 궁궐이 됐다.

 

임진왜란 때에는 창덕궁은 불에 타고 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화가 난 백성들이 궁궐을 방화한 것이다. 1611년 광해군에 의해 다시 지어진 궁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정전, 대조전, 선정전, 낙선재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수원 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이 휴식하던 곳이다.

 

후원은 북원(北苑), 금원(禁苑)이라고도 불렀으며, 고종 이후 비원(秘苑)으로 불렀다.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원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채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댄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정원이다.

 

부용정과 부용지, 주합루와 어수문, 영화당,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정자와 샘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 날 단풍들때와 낙엽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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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볼만한 곳

충난 예산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실에서 소젖을 직접 짜 볼 수 있고, 푸른 초원에 나가 직접 소에게 풀과 사료를 먹이고, 우유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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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청산도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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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가시리마을(녹산로 유채꽃도로)

서귀포 가시리마을은 해마다 4월이면 진입로부터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시리 마을은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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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 서래섬

한강에 제방(堤防)을 쌓기 전 이 일대는 서래마을 뒤 청룡산에서 한강 모래사장으로 작은 개울들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하여 ''서릿개(蟠浦)''라고하였으나 음이 변해서 지금의 반포(盤浦)로 부르게 되었다.

 

특히 1972년 이수택지개발 계획에 의거해 한강에 제방(堤防)을 쌓았으며 1973년 대한주택공사가 이곳에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하면서부터 현재 반포동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한편 한강둔치 반포지구에 있는 ''반포 서래섬''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시 조성한 인공섬으로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또 물길을 따라 수양버들이 잘 드리워져 있고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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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볼만한 곳

경남 밀양 미르오토캠핑장

미르오토캠핑장은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들이 멋진 곳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은 1박 사이트와 2박 우선적용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확인 후 자리를 정해야 한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사이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넓은 잔디운동장이 있어 배드민턴과 축구 야구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기에 좋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실내놀이터가 있으며 영화도 상영해 주고 있다. 반려견과의 동시입장이 가능하다. (목줄필수, 배변뒷처리 확실) 주변관광지로는 수변공원, 미리벌 민속박물관, 대산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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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룡원

역사 속 유물인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탑을 현대 과학기술과 건축공법으로 재해석하여 지은 이색 건축물이다. 보문 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는 이 건물은 현재 개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상과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사전예약자에 한해 시설이용이 가능한데, 1시간 내외의 가벼운 생활명상을 체험하는 일일투어를 비롯해 1박 2일과 2박 3일 코스도 운영된다. 물론 내외부 일부 공간은 일반인들도 방문 가능하다.

 

숙소는 탑 내부에 자리한 온돌 타입과 중도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연수동으로 나뉜다. 특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황룡원 전경이 무척 아름답다.

 

역사 속 유물인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탑을 현대 과학기술과 건축공법으로 재해석하여 지은 이색 건축물이다. 보문 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는 이 건물은 현재 개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상과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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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년 만년교

창녕 영산 만년교는 마을 실개천 위에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로, 실개천이 남산에서 흘러내린다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불린다.


개천 양쪽의 자연 암반을 바닥돌로 삼고 그 위에 잘 다듬어진 화강암 석재를 층층이 쌓아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이루고 있다.

 

그 위로는 둥글둥글한 자연석을 쌓아 올리고 맨 위에 얇게 흙을 깔아 다리 위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노면은 곡선을 그리며 양 끝을 길게 늘이고 있어 다리의 분위기를 한결 아늑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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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칠봉(완산공원)

전주하면 완산칠봉, 완산칠봉하면 전주를 생각하게 할 만큼 전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산이 바로 완산칠봉이다. 천년고도 전주와 함께 이어 온 완산의 명맥이 호남평야로 흐르면서 익산과 군산 등 3시전의 발상지가 되고 있으며, 유서깊은 칠성사와 약수터 등을 품에 안고 있다.

 

완산칠봉 정상의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온 천지가 발 아래로 와서 머뭇거린다. 동학농민운동때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한 완산칠봉은 현재 숲이 우거진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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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볼만한 곳

전남 강진군 남미륵사

남미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사찰로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이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활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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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황매산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의 황매봉을 비롯하여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잎 모양을 닮아 마치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른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1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뜻 있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5월이면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홍의 색깔을 연출하는 철쭉꽃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정상을 향해 펼쳐진 기묘한 형상을 한 암벽이 만물상인 양 널려 있어 이들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수석전시장을 걷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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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철쭉동산

군포의 철쭉동산은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잇는 작은 언덕에 인공으로 조성한 철쭉 단지이다.


20,000㎡의 동산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 철쭉 등 약 15만 그루를 심어 철쭉으로 채웠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각종 음악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있다.


철쭉 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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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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